[카미지] "개발만 하려 했는데 성장을 같이 고민하게 됐어요"

개발만 맡겼지만, 성장을 같이 고민하게 된 차주 중심 커뮤니티 플랫폼 "카미지"

Apr 16, 2025

Contents

Q.“카미지”는 어떤 서비스인가요?Q.기획 배경이 궁금합니다.Q.외주 개발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Q.당시 내부적으로 어떤 과제가 있었나요?Q.다글제작소와 협업 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이 있나요?Q.진행 과정 중 어려운 점이나 예상과 달랐던 점은 없었나요?Q.기존 외주 개발 경험과 비교했을 때, 다르게 느낀 점이 있다면요?Q.개발 완료 후, 내부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Q.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었다면 공유해주세요.Q.향후 “카미지”의 확장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Q.외주 개발을 고민하는 팀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Q.“카미지”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카미지는 Car + Image의 합성어로, 차주들이 특정 차종에 대해 느끼는 이미지나 의견을 공유하는 차주 중심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차량에 대한 인식, 별명, 감성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제조사 간의 간접 소통 채널 역할도 하고 있어요.

Q.기획 배경이 궁금합니다.

차량에 대한 고정관념(예: 카푸어, 과학5호기)이 실제 대중의 인식인지 궁금했던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마케팅 및 포지셔닝 전략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외주 개발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내부에 별도의 개발 인력이 없었기 때문에, 초기 서비스 론칭을 위해 외주 개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당시 내부적으로 어떤 과제가 있었나요?

가장 큰 과제는 마켓핏 검증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MVP 형태의 초기 모델 개발이 필요했죠.

Q.다글제작소와 협업 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이 있나요?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빠른 피드백 루프 덕분에 작업 효율이 매우 높았어요.

Q.진행 과정 중 어려운 점이나 예상과 달랐던 점은 없었나요?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요청사항에 대한 피드백과 반영이 매우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Q.기존 외주 개발 경험과 비교했을 때, 다르게 느낀 점이 있다면요?

역할 분담이 명확했고, 응답 속도도 빨랐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순 개발을 넘어 기획 단계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각을 제시해준 점이 인상 깊었어요.

Q.개발 완료 후, 내부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MVP가 완료된 이후, 외부 커뮤니케이션과 대외 활동이 훨씬 수월해졌고, 기능 추가와 유지보수 방향도 보다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었다면 공유해주세요.

서비스 가입자 수, 활동량, 체류 시간 등 모든 주요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확실히 유의미한 변화였어요.

Q.향후 “카미지”의 확장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참여형 이벤트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자동차 문화”라는 슬로건에 맞춰, 접근성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Q.외주 개발을 고민하는 팀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외주 개발은 단순히 결과물을 맡기는 게 아니라, 얼마나 잘 소통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개발만 잘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기획 방향 설정부터 기술 선택, 유지보수까지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다글제작소와의 협업에서는 그 이후를 함께 고민해주고, 더 나은 방향을 계속 제안해주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개발 결과물뿐 아니라 이후의 가능성까지 함께 설계해주는 팀을 만나는 것, 그게 외주 개발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See more posts